2015 연차보고서 by Save the Children

연차보고서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을 위해 앞장서 일하는 독립적인 기관입니다 우리의 비전 우리는 모든 아동이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온전히 누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우리의 사명 우리는 세상이 아동을 대하는 방식에 획기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아동의 삶에 즉각적이고도 오래 지속되는 변화를 이루어내고자 합니다. 사말 인

2015 활동지역 숫자로 보는 2015년 성과 국내사업

해외사업

옹호사업 캠페인・기부참여

후 원기업・단체

무성과 투명성 책 제적 위상 국

2 015 재정보고

k Anne-Soﬁe Helms / Save the Children

지부 및 국내 사업장 소개

인사말 “우리의 단 하나의 목표는 가능한 한 더 많은 아이를 구하는 것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설립자 에글렌타인 젭의 말이 지난해처럼 절실 했던 해도 드문 듯합니다. 살릴 수 있었던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시리아 난민 어린이 쿠르디, 가정학대로 숨진 원영이. 저희는 아 이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리며 살 세상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후원자님들이 계시기에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아이들 곁에서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네팔에서는 두 차례 대규모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진 직후부터 긴급구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한번만 하고마는 활동이 아닙니다. 재건 작업은 3년 동안 계속될 겁니다. 국내에서는 충격적인 아동학대사건이 계속됐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면적인 체 벌금지 법제화 등 어린이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어느 때보다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올해 초, 저희는 새로운 다짐을 되새겼습니다. ‘엠비션포칠드런(Ambition for Children)’입니다. ‘오는 2030년까지 모든 어린이가 생존 (Survival), 교육(Education), 보호받을(Be Protected)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희망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당연한 일이어야 할 것이 희망이 된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가장 힘든 상황에 처한 아이들 곁 에 항상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할 것입니다. 연차보고서는 지난 한 해 세이브더칠드런이 국내・외 사업현장에서 거둔 주요 성과와 재정현황을 후원자 여러분께 알리는 보고서입니다. 특 히 재정보고에 있어 표기항목을 세분화해 후원자 여러분들이 후원금의 쓰임새를 더욱 자세히 보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 등 모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k Save the Children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소 근

2015 활동지역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29개 회원국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2015년 28개 국가에서 보건・교육・보호・ 인도적지원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 빨간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내셔널 활동지역이며, 숫자로 표기된 지역은 2015년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활동지역 입니다.

① 그리스

유럽유입 난민 및 이주민 지원사업

② 남수단

남수단 사태 대응사업

③ 네팔

문해율 향상 지원사업, 영유아 발달 지원사업 반케 및 루쿰 학교 건축 사업 아동보호, 생계지원, 교육 통합지원사업 지진 임시교육센터 지원사업, 지진 초기 대응사업

④ 니제르

최빈곤가정 생계 회복력 강화와 영양실조 예방을 위한 가축 지원사업, 모자보건 개선 사업 니아메 아동보호 지원사업 나이지리아 북부 분쟁 대응사업

⑤ 라오스

중등학교 지원사업, 문해율 향상 지원사업 기초보건 사업

⑥ 라이베리아

희망학교(스쿨미 1기) 사업

⑦ 말리

모자보건 개선 사업

⑧ 몽골

울란바토르 재난위험경감 사업

⑨ 미얀마

홍수대응사업 샨 주 무력충돌 대응사업

⑩ 바누아투

사이클론 팜 지원사업

⑪ 방글라데시

홍등가 지역 소외아동 교육 지원사업, 소수민족 교육 지원사업 영유아 발달 지원사업, 랑가마티 초등학교 건축 지원사업 세이프홈 지원사업, 세이프 스페이스 지원사업 실헤트 주 임산부 및 신생아 건강관리 개선 사업 일하는 아동 지원사업

⑫ 베트남

메콩 지역 재난 취약 지역사회의 회복력 강화사업

⑬ 북한

함경남도・강원도 통합 영양보건 개선 사업 라선 홍수 대응사업

⑭ 스리랑카

학교 건축 지원사업, 재난위험경감 사업

⑮ 시에라리온

희망학교(스쿨미 1기) 사업 에볼라 대응사업

⑯ 에티오피아

유목민 아동을 위한 낙타도서관 사업 신생아 모자배분보건지원사업 가뭄 지원사업

⑰ 요르단

시리아 난민아동 지원사업

⑱ 우간다

영유아 발달 교육 지원사업 모자보건 접근성 및 서비스 향상사업 신생아 모자배분보건지원사업 희망학교(스쿨미 1기) 사업

코트디부아르 희망학교(스쿨미 1기) 사업 에볼라 예방활동 지원사업 키르기스스탄 영유아발달센터 교육 지원사업 타지키스탄

신생아 모자배분보건지원사업

태국

태국 아동의 도로안전 헬멧 착용 옹호 프로제트

시리아 난민아동 교육・보호 사업

필리핀

인도네시아

학교보건위생 개선 사업 숨바바랏 지역 아동의 보건영양보호 통합지원사업

팜판가 재난위험경감 사업 하이옌 피해 아동 교육지원사업

대한민국

잠비아

교육 지원사업 신생아 모자배분보건지원사업

아동보호, 교육지원사업 보건지원사업

⑲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수술 지원사업 ⑳ 이라크

k Save the Children

k Ahmad Baroudi / Save the Children

k Gouegnon Thierry / Save the Children

숫자로 보는 2015년 성과

국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이주・난민 아동에게 검사비 및 치료비를 지원해 아동 총 324명이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k Save the Children

초등학생 55,587명이 다문화인식개선교육 ‘다양한국 만들기’에 참여하여 비차별, 반편견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됐습니다.

k Save the Children

후원자 121,887명이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리스에 도착한 시리아 난민 총 158,960명에게 식량을 제공하였습니다. k Hannah Maule-fﬁnch / Save the Children

k Nour Wahid / Save the Children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에 참여한 이후 아이와 모국어로 대화하는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34.2%에서 75.4%로 대폭 증가 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우간다 아동 총 41,143명이 스쿨미 (희망학교) 사업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국내사업 아동보호 _ 총 30,125명 지원 어떤 환경에서도 아이들은 학대와 방임, 빈곤으로부터 보호받으며 안전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 안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하는 난민아동 수 1.5배 증가 세이브더칠드런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 및 가정에 제공된 서비스 건수 총 13만 3,046건

세이브더칠드런이 2012년부터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와 함께 국내 17개 시・도 어린이의 삶을 들여다본 결과, 대체로 대도시보다 농어촌 어린이의 행 복도가 낮습니다. 이는 단순히 농어촌이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해서가 아 닙니다. 도시와 달리 넓은 지역에 흩어져 사는 농어촌 아이들은 방과 후 시간 을 친구나 보호자 없이 홀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의 인프라가 부족하다 보니 TV나 스마트폰, 인터넷에 쉽게 더 많이 노출됩니 다. 대중매체를 통해 도시 아이들의 모습을 접하며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도

아이들은 친구와 모여 놀기를 바랐습니다. 농어촌 일의 특성상 새벽부터 밤까 지 바깥에서 일하는 부모들도 아이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보호받기를 원했습 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놀이’에 대한 아이들의 열망과 ‘방과 후 보호’의 필요 가 만나는 지점에 주목한 아동보호사업으로, ‘농어촌 놀이터’와 놀이를 테마로

k Save the Children

큽니다.

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신축과 운영을 진행했습니다. 강원, 경북, 전북 등 세 곳에 지은 ‘농어촌 놀이터’는 도시에 흔한 여느 놀이터 와 달리 보호자가 상주하는 실내 공간을 겸비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활동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역시 세 곳에 지은 ‘공립형 지역아동센 한 운영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아동참여 워크숍을 진행 하며 아이들의 의견이 공간 구성과 운영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했습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부지를 제공하는 등 전 과정을 함께 하면서 아동의 ‘보호’와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k Save the Children

터’는 놀이에 최적화된 아동친화적 공간으로 구성했고 아동권리를 기반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보호사업은 ‘놀이’를 매개로 한 농어촌 아동보호사업 이외에도 전방위로 펼쳐졌습니다. 급작스러운 가정의 위기를 겪거나, 복지 사 각지대에 놓인 난민 아동 등 가장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안전한 보살 핌을 받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인천, 울산, 부천, 안산, 서울 마포 등 모두 5 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k Save the Children

곳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면서 1,518명의 학대 피해아동에게 보호 서

교육 _ 총 81,976명 지원 이제 대한민국은 `다양한국’입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이곳에서 함께 자랍니다.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다문화인식개선교육 ‘다양한국 만들기’의 확산: 전년대비 참여 교사 20배, 참여 학생 5배 증가 만 4~8세 다문화배경 가정 아동 총 569명이 이중언어지원사업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참여

아이가 부모와 대화를 나누며 배우는 것은 단지 말만이 아닙니다.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부모의 자세와 말투, 감정 역시 아이의 정서 발달에 매우 큰 영향 을 미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2010년부터 진행해온 이중언어지원사업 ‘언 어 두 개 기쁨 두 배’ 사업은 다문화 가정 부모가 가장 자신 있는 언어로 대화 하고, 전래동화로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들려줌으로써 아동이 부모와 충분한 상호작용을 하며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사업수행과 이를 바탕으로 한 평가연구 결과는 정부의 이 중언어환경조성사업에 영향을 주었고, 2016년에는 여성가족부와 파트너십 k Save the Children

을 맺어 세이브더칠드런의 노하우와 이중언어 교육 콘텐츠를 공유할 예정입 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전래동화와 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초등학교 교사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보육환 경 조성을 위해 보육시설종사자와 유치원교사를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 였습니다.

보건의료 _ 총 1,532명 지원 모든 아이들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지원했습니다.

심리정서치료 지원 아동 총 284명 검사 및 외래비 지원 아동 총 324명

아동이 질병초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는다면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이주배경 아동이나 난민 아동에게는 병원의 문턱이 너무 높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제때 적절한 의료조치를 받도록 k Save the Children

지원했습니다. 또한 학대피해를 입거나 심리・정서적 문제를 호소하는 아동 과 그 부모에게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치료를 지원했습니다.

해외사업 교육 _ 총 94만 4,903명 지원 세이브더칠드런은 더 많은 어린이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지역사회에 아동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로써 어린이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커 나갈 수 있고, 지역사회도 더불어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해외결연 아동 수 총 57,322명 에티오피아 96개 학교 아동 등록 수 27% 증가

로부터 보호받을 안전한 공간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과 향후 학습 능력의 기본이 되는 탄 탄한 기초 교육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영・유아발달 센터(Early Childhood Care Development Center)는 아이들에게 놀이 활동 을 기반으로 한 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도시락, 영양제, 응 급약품 등을 지원하는 종합 영・유아 지원 센터이기도 합니다. 세이브더칠드

k GMB Akash/Panos Pictures/Save the Children

어린이에게 교육은 단순히 배움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빈곤, 착취, 폭력으

런은 네팔, 방글라데시,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등에 이런 영・유아발달센 터를 세워 어린이뿐 아니라 교사를 대상으로 교재개발과 교수법, 아동보호 및

기본적인 읽기와 쓰기 능력은 학습 성과의 주춧돌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문해율 향상사업인 리터러시 부스트 (Literacy Boost)를 통해 독서 캠프를 열 어 아이들이 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96개 학교에서 어린이 20,500명을 대상으로 낙타도서관과 독서클럽을 운영 합니다. 네팔에서는 145곳에서 독서캠프를 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619명 의 어린이들이 더 잘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설명회도 열

k Mark Kaye/Save the Children

권리에 대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어 부모 1,673명을 대상으로 읽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도 진행했 습니다. 실제로 네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언어교육법을 도입한 결과, 지난 2014년도에는 30.4점이었던 학습 성과가 2015년에는 57.2점으로 껑충 뛰었 습니다.

기발달교육과 생계지원사업까지 통합적인 해외결연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통합적 결연사업으로 네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말리, 에티오피아, 우간 다, 잠비아 아이들이 지원 받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사와 학부모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 습니다.

k Hannah Maule-fﬁnch/Save the Children

세이브더칠드런은 기초교육을 비롯하여 학교보건위생, 영유아기발달, 청소년

보건영양 _ 총 128만 3,462명 지원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5살이 되기 전에 사망하는 어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90만 여 명에 이릅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고 자랄 수 있도록 세이브더칠드런은 보건요원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보건시설에 더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에볼라 예방지원 사업을 통해 에볼라 인식증진 교육을 받은 인원 263만 5,796명 함경남도 홍원군 식수개선사업 목표 수혜자 47% 초과 달성

세이브더칠드런의 모자(母子)보건서비스 증진사업은 단순히 의료용품을 전달 하는 데에 그치지 않습니다. 마을의 주민들 중에서 선발된 보건요원들에게 임 산부 산전・산후 관리, 신생아 질병예방과 필수 영양관리 등에 대한 전문 지 식을 가르치고, 이렇게 훈련 받은 보건요원들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세운 보건 지소에서, 그리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임산부와 신생아 돌봄 지원, 가족계획 교육 등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의료진이 턱없이 부족한 마을에서 보 k Anna Pantelia/Save the Children

건요원들은 임산부와 5세 미만 영유아들이 치료 및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숨 지는 일이 없도록 돌보는 최전선의 지킴이들입니다. 보건요원 양성, 운영과 함께 세이브더칠드런은 화장실 개선, 보건소 신축과 앰뷸런스 제공 등 인프라 구축 지원 활동도 병행하였습니다. 보건소를 세우 고 앰뷸런스를 제공하자 즉각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에티오피아 란파로 (Lanfuro) 지역 미토(Mito) 보건소의 경우, 앰뷸런스 제공 이전인 2013년 7월 15명에 불과했던 보건소 출산 산모가 앰뷸런스 제공 이후인 2015년 11월에는 151명으로 무려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잠비아에서는 보건소 출산 산모가 k Angel Tiamson Saceda/Save the Children

24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전년도 목표치의 129%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에볼라가 휩쓸고 지나간 코트디부아르에서 진행한 에볼라 예방지원사업도 지 난해 현장의 긴급한 필요에 대응했던 보건사업이었습니다. 기니, 라이베리아 와 접경 지역에 있는 주요 5개 도시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은 보건 당국과 공동 으로 질병 감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검역을 위한 위생 도구를 지급했으며, 에볼라 감염경로와 예방법에 대한 교육, 지역사회 보건 자원봉사자 훈련과 모 니터링 장비 지급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북한 동포들의 보건위생 환경 증진을 위한 사업도 실시했습니다. 함경남도 영 광군 수전리에 수로 및 물탱크를 설치해 총 2,467명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 하였고, 함경남도 홍원군의 식수시설을 개선해 설사 등 수인성 질병 감소에

k CJ clarke/Save the Children

기여하였습니다.

인도적지원 _ 총 149만 2,362명 지원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각지 재난 현장에서 초기 긴급구호 단계부터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심리정서치료 등 다각적인 아동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5 네팔 지진 당시 조기 지원을 통해 도움을 받은 네팔 아동 총 97,511명 2015 에티오피아 가뭄 지원을 위해 배분한 정수제 총 31,020개

2016년 현재,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재난지역에 살고 있는 아동은 전 세계 6,500만 명. 내전과 전쟁 등 분쟁 한가운데 놓인 어린이는 4억 7,600만 명 입

세이브더칠드런의 인도적 지원은 초기 긴급구호, 물품 지원, 복구와

재건뿐

아니라 미래 재난에 대비해 어린이와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까지 포함하 는 포괄적인 활동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초강력 태풍으로 초토화 된 바누아투와 두 차례 대규모 지

k Tanvir Ahmed/Save the Children

니다.

진이 덮친 네팔에서 초기 긴급구호 활동에 돌입해 아동보호와 교육 지원을 계 속하는 한편, 장기적인 재건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만성적인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에티오피아 주민 100만 명에게 긴급 식량 과 식수를 지원하고 영유아와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비롯한 의료서비

전쟁을 피해 고향을 떠나온 난민 어린이와 그 가족을 위한 단기적, 장기적 지 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르단 자타리 캠프의 중동 난민 어린이에게 심리정 서치료와 현지수요에 맞는 직업교육(재봉・재단, 이발, 휴대폰 수리)을 제공 하고 지중해를 건너 그리스에 도착한 중동 난민에게 식량과 임시주거지, 보호 공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장단체 보코하람을 피해 고향을 떠난 나이지리 아와 니제르 난민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도 식량 제공과 보호활동을 계속하 고 있습니다.

k Rosie Thompson/Save the Children

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도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또다시 재난이 닥쳐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필리핀과 위험경감(Disaster Risk Reduction) 교육과 훈련을 벌여 주민 모두가 재난 회 복력을 갖추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k Kyle Degraw/Save the Children

베트남 재난 취약 지역에서 아동과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

아동보호 _ 총 12만 7,362명 지원 모든 어린이는 폭력과 학대, 방임, 착취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정부와 협력해 법적, 사회적 체계를 마련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동현장에 내몰린 방글라데시 아동 보호를 위해 만든 레크리에이션 학습센터 19곳의 활동에 참가한 아동 총 6,755명 방글라데시 세이프홈 사업을 통해 구조한 홍등가 거주 여아 총 35명

배움의 권리를 빼앗는 아동노동에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은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보호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네팔에서는 도시의 벽돌 k Elizabeth Dalziel/Save the Children

공장으로 일하러 떠나는 아이들이 많은 농촌 지역에서 노동 목적의 이주를 줄 이기 위해 빈곤가정 소득증대 지원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76개 농민그룹을 구성하여 씨앗지원, 신기술 교육 및 시범 재배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7개 마을에서 아동보호위원회를 구성해 아동노동 방지를 위한 주민 인식 개선 사업을 실시했으며, 아동노동의 위기에 몰렸던 아이들 120명에게 긴급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청소년들 118명을 대상으로 소액 창업, 직업 교육을 실 시하여 이들 중 절반이 실제 창업,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그런가 하면 방글라데시에서는 아이들이 일하는 작업장의 모니터링을 실시하

k Mohammed Awadh/Save the Children

고, 고용주협회 4곳, 지역사회 2곳과 아동보호강령을 채택하는 등 어쩔 수 없 이 노동현장에 내몰린 아이들에게 안전한 노동환경이 보장되도록 지원하였습 니다. 또한 노동현장에 레크리에이션 학습센터를 만들어 아이들이 쉴 수 있고 교육의 끈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최대 홍등가인 다울랏디아 (Daulatdia)에서 대를 이어 성 노동에 휘말려 들어갈 위험이 있는 아이들을 구조하는 사업도 세이브더칠드런이 몇 년째 지속 중인 보호사업입니다. 지난해부터는 홍등가 지역 내 아이들 3,445 명이 차별 받지 않고 교육, 보건, 아동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통 합지원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어린이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려면 지역사회 전체와 보건, 교육, 아동보호의 전 분야에서 서로 긴밀히 협력하는 통합지원이 중요합니다. 인도네시아 숨바 (Sumba)에서는 부모와 지역보건소 자원봉사자, 정부관계자 등 8,000여 명과 함께 보건영양과 아동보호 통합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5개 마을에서 아 k Ahmad Baroudi/Save the Children

동보호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마을 리더들의 실천을 독려하는 등 아동보호시 스템 구축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옹호사업 국내옹호 많은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 일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정작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묻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놀이터 안전 사고를 막겠다고 만든 법이 오히려 놀이 공간을 앗아가기도 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2015년 아동학대 예방과 체벌금지 법제화 서명 캠페인 참여자 1,621 명 중랑구 놀이터 2곳을 만드는 데 참여한 아이들 236명

도로는 달리는 차에, 골목길은 주차된 차에게 빼앗긴 아이들. 이들의 마지막 보루였던 놀이터 1,500여 곳이 2015년 1월 ‘이용금지’ 공간이 되었습니다. 세 이브더칠드런은 어린이에게 친구들과 함께, 실컷, 맘껏 놀 수 있는 환경을 되 돌려 주고자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개 단체를 모아 법 개정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17개 시・도 의회에 영세 주 택단지 놀이터 개・보수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도록 촉구했습니다. 또한 서울시와 중랑구, 벤처투자펀드인 C프로그램 등 놀이를 지키려는 관계

k Save the Children

대책 없이 놀이터를 폐쇄시킨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을 고치기 위해 36

자들을 모아 폐쇄된 놀이터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이 모든 활동에는 어린이와 부모, 교사, 이웃 주민들이 함께 했으며, 어린이의 눈으로 설계안을 평가했습 니다. 놀이터를 짓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새로 생긴 놀이터를 ‘내 것’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2개월 간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새 놀 이터를 얻은 아이들은 일부러 놀이터에서 친구를 만나 함께 등교합니다. 세이 브더칠드런은 이러한 변화가 중랑구 놀이터 2곳뿐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든 일 습니다. 놀 권리에 대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키우는 활동은 농어촌에서도 진행됐습니 다. 전북 완주군에서 ‘놀이터를 지켜라 어린이 옹호활동가 캠프’를 열고 어린

k Save the Children

어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참여해 놀이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기록해 공개했

이 39명의 의견을 모아 ‘어린이가 놀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10가지 제안’을 만 들어 캠프에 참석한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 의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개선 약 속을 받았습니다. 옹호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와 함께 진행해 온 ‘한국 아동의 삶의 질에 관한 종합지수 연구’는 지난해 3년째를 맞아 세계 15개국 아동 약 50,000 명의 삶의 질을 동일 시점에서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 요인인 폭력과 학대, 체벌을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확산하고자 아동권리 영화제도 개최했습니다.

k Save the Children

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아동의 행복을 해치는 가장 큰

국제개발정책 ‘어린이가 어린이를 돕는’ 경험의 제공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우리가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아이들이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국제개발협력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아이들의 삶에 피해를 주는 일을 방지하고자 옹호활동을 전개했습니다. 2015 국제어린이마라톤 참여자 총 3,048명

‘달리는 것만으로도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를 모토로 한 국제 어린이 마라톤 을 5년째 개최했습니다. 4.2195km의 미니 마라톤의 1km 구간마다 저체온, k 김흥구・김익현/Save the Children

영양실조, 말라리아, 식수 체험존을 설치해 아이들이 천천히 달리면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목숨을 잃는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들이 처한 상황 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지난 해에는 특히 5년 연속 참가한 아이들이 직접 개회 선언을 맡아 ‘어린이가 어린이를 위해 달린다’는 행사의 취지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어린이가 어린이를 돕는’ 경험은 마라톤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우 리가 원하는 세상’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옹호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이태원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아동이 바라는 세상 2030년’을 주제로 워크숍을 연 뒤 영상 메시지를 제작하여 지난해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외교부 대표단에 전 k 김흥구・김익현/Save the Children

달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아이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담겼습니다. 국제개발협력사업의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아이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국내 무상원조 총괄 기관과 시민사회단체들을 대상으로 아 동보호정책 도입을 제안하고 교육하는 활동도 펼쳤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 과 아동보호정책 적용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KCOC) 해외파견 봉사단을 대상으로 한 아동보호정책 인지제고 교육, NGO 내 아동보호정책 인지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워크숍 등을 개최했습니다. 어린이를 돕겠다고 나선 미디어가 아이와 가족을 수동적이고 비참한 동정의 대상으로만 그려 어린이의 권리를 되레 침해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미디 어 속 아동권리 마주보기’ 워크숍을 열어 NGO 실무진과 함께 개선방향을 고 민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세계교육포럼(World Education Forum)에서 한 k 김흥구/Save the Children

국 정부를 포함한 교육 분야 국제개발협력 관계자를 대상으로 퍼포먼스를 진 행하여 ‘모두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 달성을 위해 가장 소외된 아이 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알렸습니다.

캠페인・기부참여

k 한금선/Save the Children

지난 한 해, 다양한 캠페인과 모금 활동을 통해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후원자님이 전달해주신 정성, 자원활동가님이 나눠주신 재능과 시간으로 아동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스쿨미 캠페인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빈곤과 편견 탓에 교육의 기회를 빼앗긴 아프리카 여자 아이들 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 입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개도국에서 태어난 신생아들에게 참여자가 직접 뜬 모자를 전달하는 캠페인입니다.

코트디부아르,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우간다에서 아이들

2015년 한해 12만 9,014명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참여

41,143명의 꿈과 자존감이 자랐습니다. 2015년에는 캠페인을 통

자 여러분과 자원활동가 여러분의 정성으로 떠주신 털모자 23만

해 더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교육시설과 교사양성,

1,492개는 아프리카 잠비아와 아시아 타지키스탄 신생아에게 전

학습 프로그램, 교재, 기숙시설 등을 제공했습니다.

달했습니다. 이 외에도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시간’ 영상을 제작

또한, 그림작가들이 재능기부로 아프리카 여자아이들이 처한 현

해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뮤지컬 ‘시카고’와 함께 온・오

실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해결책’ 2종으로 만들어 캠

프라인 마케팅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페인 확산에 힘썼습니다.

라이베리아 스쿨미 사업 대상 20개 학교의 아동취학률 33% 상승

신생아에게 전달한 아기모자 수 231,492개

k Save the Children

한금선the /Save the Children Children k Save

나눔첫돌잔치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

지난 2012년 시작된 나눔첫돌잔치는 아기의 첫 생일에 ‘나눔’ 의 기쁨 더한 신개념 기부 캠페인입니다.

식량 위기를 겪는 아프리카 가정에 염소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습니다.

디지털 공간에 돌방을 개설하여 가족, 친지들이 돌을 축하해주

염소는 아이들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친구이자 가정의 안정적인

고, 모은 축하금은 아기의 이름으로 기부합니다. 2015년 한 해 동

소득원이 됩니다. 염소는 비교적 사육이 쉽고 염소젖에는 미세영

안 가족과 친지 1,294명이 참여해 아기 177명이 생애 첫 기부를

양소와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후원금으로 2015년 아프리카 니제

했습니다. 심재원(필명:그림에다) 작가는 재능기부로 ‘초보엄마’

르 849가정에 1,698마리 염소를 배분했으며 염소뿐만 아니라 사

영상 제작에 참여해 나눔의 기쁨과 의미를 알리는 데 함께해 주

람도 먹을 수 있는 영양가 높은 모링가 모종 4,245개를 전달했습

셨습니다.

니다.

나눔첫돌잔치에 참여한 친지와 지인 1,294명

후원 참여자 수 10,987명

후원기업・단체 2015년 한해 동안 1,188개 기업과 단체 후원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외 아동지원사업 확장이 가능했으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수백만 어린이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후원 기업과 단체에 감사드립니다.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는 지난 2011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 인’을 진행하고 있는 후원기업입니다. 지난 5년 동안 크리스마스 한정판매상 품을 제작해 모은 후원금으로 국내 빈곤가정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4 년부터는 DIY키트를 출시・판매하여 고객이 나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마음을 쌓다. 행복을 나누다”는 주제로 작은 블록을 쌓아 산타, 눈사람, 진저브레드를 완성하고, 블록을 쌓는 즐거움 이 아이들의 놀권리 회복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캠페인이었습니다. DIY 키트를 고객에게 제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음껏 뛰놀 곳이 없는 강원도 영 k Bert Wander/Save the Children

월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터 ‘조물락’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저희가 도움을 드리기보다 오히려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파 트너입니다. 늘 브랜드와 캠페인에 적합한 후원 사업을 함께 고민해 주시고, 후원 사업을 실행할 때는 세세한 부분까지 섬세하고 꼼꼼하게 챙겨주시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캠페인을 함께 하며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으 면 좋겠습니다.” 이니스프리 MC팀 김윤혜 팀장

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995년 세이브더칠드런과 처음 후원협약을 맺고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을 지원했습니다. 이후 국내아동을 위 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2013년부터는 기금 이름을 ‘한 생명 살리기 빈곤 아동 치료비 지원금’으로 바꾸고 임직원의 매월 정기기부와 기업매칭기부를 더해 그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2015년에도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사각지대 아동 약 500 여 명의 생명을 지키고 회복에 도움을 줬습니다. 기금은 빈곤 아동의 건강 검진과 치료비에 사용되고 있으며,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비 지원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이 기금을 통해 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질병 검사를 실시하는 파트너병원을 전국 45곳으로 늘려 빈곤 아동의 조기치료를 도울 수 있었습니다. “21년간 안정적으로 ‘한 생명 살리기 빈곤 아동 치료비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보호한다’는 비전 아래 후 원 사업을 펼쳐온 세이브더칠드런의 한결같은 마음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우리 아이들이 처해있는 환경은 서로 다르 지만, 사회라는 이름의 울타리로 이들을 꾸준히 돌보고 관심을 둔다면 아이들의 미래 또한 밝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께해온 지난 시간처럼 앞으 로도 든든한 그리고 열정적인 아이들의 보호자이자 후원자가 돼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알리안츠생명 커뮤니케이션부 최선희 차장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들은 2014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장기 영양간식 지원 하는 보건영양사업을 후원하는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2015년부터는 후원 영역을 해외까지 확장해 에티오피아 지역의 모자보건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에 보건지소를 신축하고 있 으며, 에티오피아 낙후 지역에 구급차를 지원해 현지 임산부와 환자들을 보건소까지 안전하게 이송하고 있습니다. 구급차 안에서 출산이 있 었는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탄생을 맞이했던 사례는 많은 임직원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임직원들의 봉사기금을 운영하는 사원대표로서 많은 임직원 여러분들이 공감할 수 있고 수혜자분들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후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전달받은 개선 지표들은 후원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없애주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전문적인 역량과 네트워크는 봉사기금 사용에 대한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여주었으며 담당자인 저에게도 나눔 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노사협의회 박종민 위원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지난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글로벌 협약을 맺어 세계 빈곤 아동 100만 명의 생명 구호를 위해 ‘오렌지 유나이티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SK 한국법인은 이 캠페인을 위해 연간 다양한 모금캠페인을 진행하고 조성된 기금으로 국내 및 해외아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GSK는 세 이브더칠드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예방접종사업 확대, 백신 및 필수 의약품 전달, 숙련된 보건의료 인력양성을 위한 투자, 영양실조 문제 해소를 위한 저렴한 영양식품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 초 GSK 한국법인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중증 질환을 앓 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 2명의 수술 및 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후원행사가 준비되어 더 의미가 있었으며, 지원 사업에 대한 공유를 통해 GSK 임직원들이 그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구호기구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에너지와 열정은 이윤 추구에 집중하는 기업과 종사자들에게 나눔을 생각하며 주변을 돌아볼 기회와 기쁨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커뮤니케이션부 김바른 부장

글로벌 후원기업

이곤젠더 인터내셔널 인재관리컨설팅기업인 이곤젠더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임원급 인사 채용 및 인재 관리와 관련된 자문 서비스를 k Save the Children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책무성과 투명성 세이브더칠드런은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 (제1범주의 지위)를 인정받은 NGO로서, 국제 세이브더칠드런 연맹 차원의 책무성 원칙과 UN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책무성’과 ‘투명성’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이 가치에 충실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책무성(Accountability)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측정가능한 성과를 달성하여 아동과 후원자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책무를 다함 투명성(Transparency) 정직하고 성실한 후원금 집행 뿐만 아니라, 기관 운영상의 주요 정보들을 명확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함

1. 사업의 효과성과 질적 우수성 - 세이브더칠드런 고유의 ‘질적 평가틀(Quality Framework)’에 기초하여 사업을 진행합니다. 체계적인 수요분석 기반의 사업설계, 증거 기반의 사업 추진, 전세계 최고수준의 사례관리를 통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합니다. - 아동, 부모, 지역사회와 협력기관의 피드백을 수렴하는 학습 사이클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합니다. - 사업의 성공은 현지 사업장의 정치・경제・사회・문화에 대한 이해가 핵심이라는 신념하에, 사업장 직원의 90%이상을 현지에서 채용 합니다.

2.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 모금, 사업운영, 기금관리 전 과정에 있어 「사회복지사업법」「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 용에 관한 법률」 등의 법령과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세청, 관할구청 등 주무관청에서 요구하는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 주무관청과 후원자에게 감사결과와 예・결산 내역, 사업보고서 및 이사회 회의록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국세청 「공익법인 결산 서류 등 공시시스템」에 법인의 일반, 재무정보를 매년 공시하고 있습니다. - 후원금 관리운영비의 비중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사업비로 집행하기 위해 엄격한 예산수립 및 비용관리 절차를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 습니다.

3. 내・외부 감사 -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법인운영에 대한 내부감사는 물론 글로벌 4대 회계법인의 하나인 EY한영회계법인을 통한 외부감사를 실시하 고 있으며, 정부위탁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내셔널은 모든 해외사업장에 대해 정기감사와 리스크가 감지된 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 도적지원사업장의 경우 재난발생 후 6개월 이내에 반드시 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4. 아동안전보호 정책 - ‘Safe for Children’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중요한 모토 중 하나입니다. 아동을 향한 모든 종류의 학대와 착취에 있어 무관용의 원칙을 고 수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직원은 채용 시 아동안전보호 측면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검증을 받게 되고, 아동안전보호서약서에 서명 을 해야 하며,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인지하고 예방하며 보고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습니다. -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안전보호’ 업무를 전담하는 본부 책임자와 전국 지부 및 시설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정 책의 적용 범위를 직원 이외 자원봉사자와 외부협력업체에까지 확대할 것입니다.

5. 후원자와 아동의 개인정보보호 - 후원자의 개인정보보호가 유출되어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과 지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령에서 특별히 주민번호의 필요성이 명시된 경우를 제외하고 주민번호와 개인 민감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있으며, 의도치 않은 유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암호화하고 보안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 니다. - 후원자의 정보 못지 않게 아동의 개인정보 역시 보호되어야 합니다. 미디어에 아동의 사례가 공개되거나, 해외 결연아동의 정보가 후 원자에게 제공될 때, 아동의 신변이 보호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책무성과 투명성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우선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가치인 동시에, 엄격한 원칙과 노력을 통해 끊임없이 개선되어야 하는 과제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속가능성 보고 가이드라인 Global Reporting Initiative(GRI) G4의 보고체계에 근간한 “연간 책무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선도적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국제적 위상 (단위: Million USD)

구분

k 김영균/Save the Children

세이브더칠드런은 29개의 회원국과 Save the Children International로 구성된 연맹체로서, 2015년 기준 총 2.1 Billion USD(한화 기준 약 2조 4천억원)규모의 사업을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수행하였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모든 회원국과 사업장은 세이브더칠드런 연맹체의 정관과 운영철학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Note: 1) 각 회원국의 통화를 2015년 연평균 환율을 적용하여 USD로 변환하였습니다. 2) 총수입은 회원국간 교류된 수입을 포함하고 있으며, 순수입은 이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수입 1)

회원국

미국

669

영국

589

스웨덴

166

노르웨이

102

호주

이탈리아

덴마크

대한민국

캐나다

네덜란드

핀란드

스페인

인도

독일

일본

스위스

홍콩

뉴질랜드

멕시코

루마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온두라스

과테말라

도미니카 공화국

리투아니아

스와질랜드

아이슬랜드

피지

요르단

총수입(Total gross income) 순수입(Total net income)

2,144 2.092

2015 재정보고 보조금수입

후원수입

사업수입

고유목적사업. 잡수입

수입

(단위: 천 원, %)

수 입

③합계(①+②)

①법인회계

구성비

소계

목적사업

②시설회계

수익사업

후원수입

51,609,538

75.9%

51,233,219

376,319

보조금수입

11,458,577

16.8%

2,874,397

8,584,180

3,823,959

5.6%

1,841,809

71,558

사업수입 고유목적사업.잡수입

1,144,275

합계

68,036,349

1.7% 100.0%

1,770,251

1,982,150

1,096,357

942,733

153,624

47,918

57,045,782

55,121,907

1,923,875

10,990,567

후원수입 상세내역 구분

국내

내용

구성비

국내사업

국내 아동을 위한 보건, 보호, 교육사업 지원

8,039,559

15.6%

국내아동결연

국내 결연아동과 후원자 간 일대일 연계 지원

238,973

0.5%

시설후원금

시설에서 국내 아동을 위한 사업 수행을 위해 후원받은 지정후원금

376,319

0.7%

8,654,851

16.8%

소계

해외

금액(천 원)

해외결연

결연 아동이 속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아동의 생애 주기에 맞는 프로그램 지원

18,350,794

35.6%

해외사업

해외아동을 위한 보건, 영양, 생계지원 및 아동보호사업지원

11,865,662

23.0%

해외교육사업

교육에서 소외된 해외 아동 지원

2,694,015

5.2%

긴급구호

무력분쟁, 자연재해, 식량위기 등 갑작스러운 재해 현장에 긴급 지원

2,484,780

4.8%

35,395,251

68.6%

7,304,616

14.1%

소계 일반후원금

사업영역에 관계없이 가장 필요한 곳에 최우선 지원

후원물품

개인 기업 등이 기부하는 국내외 사업 지원 물품

합 계

254,820

0.5%

51,609,538

100.0%

보조금수입 상세내역 구분 보조금 수입

합

계

금액(천 원)

구성비

정부보조금

산하시설에서 국가 및 지자체로부터 받은 보조금

내용

8,584,180

74.9%

코이카보조금

코이카 민관협력지원사업,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인도적지원기금

2,637,917

23.0%

기타보조금

SC 회원국 보조금, 고용노동부 육아휴직장려금

236,480

2.1%

11,458,577

100.0%

2015년 총 지출의 80.7%를 사업비로 집행하였습니다.

국내사업

해외사업

지출

후원개발 및 후원자관리비

일반관리운영비

권리옹호활동

(단위: 천 원, %)

지 출

사업비

③합계(①+②)

구성비

①법인회계 소계

목적사업

국내사업

17,822,413

26.1%

6,617,334

해외사업

35,787,221

52.5%

35,787,221

34,457,538

권리옹호활동

②시설회계

수익사업

11,205,079 1,329,683

1,398,839

2.1%

1,398,839

55,008,473

80.7%

43,803,394

42,473,711

후원개발 및 후원자관리비

9,569,296

14.0%

9,569,296

일반관리운영비

3,629,220

5.3%

3,629,220

2,984,661

644,559

57,001,910

55,027,668

1,974,242

소계

합계

68,206,989

100.0%

1,329,683

11,205,079

사업비 상세내역 구분

국내 사업

내용

보건

검사외래지원사업/입원수술지원사업/피학대아동심리치료지원사업/해외선천성심장병아동지원사업

교육

이중언어지원사업/하나키즈오브아시아/다문화인식개선사업/아동권리교육/영유아보육사업

아동보호

농어촌아동보호사업/난민아동지원사업/국내아동결연사업/빈곤・위기가정지원사업/아동학대예방치료사업/ 가정위탁지원사업/지역복지사업

8.9%

12,558,605

22.8%

17,822,413

32.4%

10,699,539

19.5%

교육

영유아기발달교육/지원사업/기초교육 지원사업/중등교육지원 및 기숙사 건축 사업/ 소수민족 다언어교육 지원사업/해외결연교육사업/아프리카 여아교육 지원사업

20,871,714

37.9%

아동보호

취약계층 아동보호 및 생계지원 통합사업/홍등가 통합지원사업/아동보호체계 강화 및 통합지원사업/ 도시빈민 아동보호 지원사업

1,991,329

3.6%

인도적지원

네팔 지진 대응 교육지원사업/시리아 난민 지원사업/에티오피아 가뭄 대응 지원사업/미얀마 홍수 지원사업 등

국내옹호

아동학대 예방과 체벌금지 법제화 활동/보호필요 아동과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활동/ 아동의 삶의 질 연구:제2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및 3차 조사 착수/‘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 진행/ 영세이버 6기 운영과 아동참여 활동/아동보호정책 인지제고 및 도입확산 활동

국제개발옹호

제5회국제어린이마라톤개최/인도적지원정책개선활동/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네트워크활동

소계 합

0.7%

4,886,765

모자보건사업/기초보건사업/보건영양지원사업

소계

권리 옹호 활동

구성비

377,043

보건

소계

해외 사업

금액(천 원)

계

2,224,639

4.0%

35,787,221

65.0%

1,221,409

2.3%

177,430

0.3%

1,398,839

2.6%

55,008,473

100.0%

1.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의 법인회계는 목적사업과 수익사업의 회계단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목적사업으로는 아동복지사업과 관련한 고유목적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수익사업으로는 토지와 건물의 운영 및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수익사업으로부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목적사업 회계로 전출하여 고유목적사업에 집행하고 있습니다. 2. 시설회계는 정부와의 위탁계약으로 운영중인 21개의 사회복지시설에 관한 회계로서, 『국세청공익법인결산서류등공시시스템』에서는 시설회계를 제외한 법인회계를 기준으로 공시하고 있습니다. 3. 세이브더칠드런의 코리아의 법인회계는 복식부기 원칙에 의거하여 작성하고 있으며, 법인 재무제표는 EY한영회계법인의 외부 회계감사를 받은 결과로 보고된 것입니다. 4. 인건비의 경우, 수행업무의 성격에 따라 사업비, 후원개발 및 후원자관리비, 일반관리 운영비에 각각 구분하여 투입하고 있습니다. 국제개발사업과 사회복지사업은 사업의 본질상 휴먼서비스의 성격을 띄는 경우가 많으며, 통상적인 국제 NGO들의 회계기준에 의거 할 경우 사업담당자 인건비는 사업비로 구분되는 것이 적절합니다. 국세청 결산공시양식에서는 사업담당자의 인건비는 별도로 구분하여 표시하고 있습니다. ✽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 및 국세청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 공시시스템을 통해 좀 더 상세한 재무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33기 2015년 1월 1일 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제32기 2014년 1월 1일 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운영성과표

(단위:천 원)

과목 Ⅰ. 사업수익 사업수입

제 33기 (당기) 목적

합계

54,179,173

1,770,251

55,949,425

71,557

1,763,896

목적

수익

합계

46,983,952

2,712,673

49,696,625

2,699,182

2,795,299

1,835,453

96,117

보조금수입

2,874,397

2,348,286

후원금수입

50,978,399

44,439,289

임대료수입 후원물품수입 Ⅱ. 사업비 및 일반관리비 1. 사업비

6,355 254,820

6,355

13,491

254,820

100,260

13,491 100,260

55,023,809

1,335,450

56,359,259

49,122,564

1,426,653

50,549,217

42,473,711

1,329,683

43,803,394

37,540,996

1,418,975

38,959,972

국내사업비

6,617,334

6,826,936

해외사업비

34,457,538

30,095,168

1,398,839

618,893

권리옹호활동비

1,398,839

신생아살리기캠페인사업비

1,329,683

618,893 1,418,975

1,418,975

9,569,296

8,649,457

후원개발비

6,228,311

5,889,190

후원관리비

2,887,093

2,082,932

홍보비

453,892

677,334

3. 사무비

2,980,802

2,986,570

2,932,111

2. 후원개발관리비

5,768

677,334 7,677

2,939,788

직원급여

1,124,732

686,550

퇴직급여

99,166

57,396

사회보험부담금

96,334

53,081

기관운영비

9,554

8,337

회의비

7,647

8,345

복리후생비

42,130

39,019

여비교통비

16,217

10,197

통신비

38,856

36,239

수도광열비

38,555

540

39,095

38,154

1,036

39,189

세금과공과금

449,403

3,442

452,845

368,987

3,088

372,075

감가상각비

295,694

912

296,606

271,406

1,408

272,813

보험료

5,110

5,133

8,037

8,077

차량유지비

5,942

8,109

건물관리비

212,758

213,609

266,370

2,107

268,477

도서인쇄비

850

36,239

8,109

5,126

5,533

21,925

27,669

지급수수료

109,351

188,024

IT개발유지비

321,531

802,658

80,774

48,000

소모품비

교육훈련비 Ⅲ. 사업손익 Ⅳ. 사업외 수익

잡수입 고유목적사업수입

48,000

-844,635

434,801

-409,835

-2,138,612

1,286,020

-852,592

942,733

153,624

1,096,357

947,491

230,075

1,177,566

153,545

230,075

18,858

16,127

923,954

931,364

이자수익

18,779 923,954

Ⅴ. 사업외 비용

3,859

638,791

642,650

5,720

잡지출

3,859

3,869

5,720

638,781

고유목적사업준비금전입

수익

제 32기 (전기)

16,127 931,364

1,516,095

1,521,815

1,516,095

5,720

Ⅵ. 경상이익

94,239

-50,367

43,872

-1,196,841

Ⅶ.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

94,239

-50,367

43,872

-1,196,841

Ⅷ. 당기 순이익

94,239

-50,367

43,872

-1,196,841

제33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제32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재무상태표

(단위:천 원)

과목

제 33기 (당기) 목적사업

수익사업

제32기(전기) 합계

목적사업

수익사업

합계

자산

7,914,908

557,033

8,471,940

7,420,078

763,661

8,183,739

7,907,339

295,083

8,202,422

7,411,929

8,222

7,420,152

현금 및 현금성자산

1,897,339

175,126

2,072,466

795,629

2,895

단기투자자산

6,010,000

6,616,300

Ⅰ. 유동자산 1. 당좌자산

매출채권

119,956

126,980

134,548

미수수익

95,523

미수법인세환급액

31,457

2. 기타

7,568

5,328

625,939

634,088

95,523

145,928

31,457

25,553

453,216

8,149

미수금

1,342

선급금

3,450

4,923

선급비용

2,776

3,226

134,970

3. 재고자산 상품

798,524 6,616,300

4,923

134,970

1,242

4,468

129,500

134,970

129,500

Ⅱ. 비유동자산

1,550,816

4,914,504

6,465,321

1,611,657

4,974,629

6,586,286

1. 유형자산

632,816

603,657

4,884,504

5,517,321

4,944,629

5,548,286

토지

3,031,031

건물

2,455,955

-603,755

-542,356

감가상각누계액 차량운반구 감가상각누계액 비품 감가상각누계액 IT구축 감가상각누계액

221,589

237,539

-178,840

-163,641

753,699

1,365

755,064

700,652

-571,979

-91

-572,070

-478,408

613,085

407,018

-204,738

-99,503

2. 비유동자산

918,000

30,000

948,000

1,008,000

30,000

1,038,000

임차보증금

804,400

30,000

834,400

894,400

30,000

924,400

기타보증금

113,600

자산총계

113,600

9,465,724

5,471,537

14,937,261

9,031,735

5,738,290

14,770,025

Ⅰ. 유동부채

623,831

81,666

705,497

284,081

2,879

286,960

미지급금

543,581

81,666

625,247

206,347

2,879

209,227

80,250

77,734

839,794

부채

예수금

80,250

77,734

544,621

839,794 10,000

10,000

544,621

829,794

626,287

1,250,118

842,673

1,126,754

Ⅰ. 자본금

2,474,142

Ⅱ. 자본잉여금

2,421,475

-50,367

8,791,526

8,747,654

Ⅱ. 비유동부채 임대보증금 고유목적사업준비금 부채총계

623,831

284,081

자본

Ⅲ. 이익잉여금 (당기순이익)

8,841,893

2,421,475 8,747,654

94,239

-50,367

43,872

-1,196,841

자본총계

8,841,893

4,845,250

13,687,143

8,747,654

4,895,617

13,643,271

-1,196,841

부채와 자본총계

9,465,724

5,471,537

14,937,261

9,031,735

5,738,290

14,770,025

감사의견 우리의 의견으로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의 재무제표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의 2015년 12월 31일과 2014년 12월 31일 현재의 재무상태와 동일로 종료 되는 보고기간의 경영성과 및 자금수지를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에 따라 중요성의 관점에서 공정하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2016년 2월 26일

※ 운영성과표와 재무상태표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법인회계에 관한 사항입니다. 정부와의 위탁계약으로 운영중인 21개의 사회복지시설에 관한 시설회계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부 및 국내 사업장 소개 사업장

전화

팩스

세이브더칠드런 본부

02-6900-4400

02-6900-4499

04080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174

중부지부

02-2126-4091

02-2126-4044

04080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170 옥산빌딩5층

중부지부 사업2팀

042-826-0161~2

042-826-0163

34183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76번안길 23 몽마르뜨빌딩 2층

호남지부

063-254-1177

063-254-3636

55008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건산로 139

영남지부

051-758-7731~2

051-758-7774

48243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685 영동빌딩 9층

영남지부 사업2팀

053-625-1600

053-625-0102

41051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 291

수서종합사회복지관

02-459-5504

02-451-9421

06368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56길 11

백양종합사회복지관

051-305-4286

051-305-3048

46935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로192번길 20-33

백양지역아동센터

070-4270-2425

051-305-3048

46935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로 192번길 20-33

새움지역아동센터

063-241-1171

063-254-3636

55008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건산로 139

입석지역아동센터

053-982-1601

053-625-0102

41051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 291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032-434-1391

032-439-1391

22134

인천광역시 남구 경원대로 899

052-245-9382

052-245-1390

44421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3길 21

032-662-2580

032-612-6337

14539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79 서호빌딩 405호

031-402-0442

031-402-0140

15458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4로 112 슈마프라자 203호

서울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

02-422-1391

02-3143-1392

04088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수로 46 공구회관 401호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02-796-1406

02-790-7266

04137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19 원빌딩 2층

부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051-758-8801~2

051-752-8810

48243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685 영동빌딩 9층

민들레어린이집(서울)

02-3412-7979

02-3412-7977

06368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56길 11

민들레어린이집(부산)

051-305-3223

051-302-5020

46935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로 192번길 20-33

신나는어린이집

02-2642-6963

02-2645-4248

08101

서울시 양천구 목동남로 94

은화어린이집

02-391-3248

02-379-9052

03603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중앙로7길 63-8

노을어린이집

02-305-9880

02-305-9901

03906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42길 12 월드컵아파트 805동 1층

지부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신나는아동쉼터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시설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산신나는그룹홈

우편번호

주소

k Anne-Soﬁe Helms/Save the Children

발행일 | 2016년 6월 3일

주소 |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174

표지 Credit | k Jonathan Hyams/Save the Children

발행처 | 세이브더칠드런

전화 | 02-6900-4400

디자인 | 유투디자인

발행인 | 소 근

팩스 | 02-6900-4499

인쇄 | 팩컴코리아

기획・편집 | 세이브더칠드런 커뮤니케이션부

홈페이지 | www.sc.or.kr

발송 | 디엠라인

k Beatriz Ochoa/Save the Children

후원계좌

개인 후원문의

신한은행 100-013-487570

02-6900-4400 / 이메일 donor@sc.or.kr

예금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ARS 060-700-1233(한 통화 2,000원)

기업 협력문의

문자 #9595(한 건 5,000원)

webmaster@sc.or.kr

세이브더칠드런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74 (우)04080 전화 02-6900-4400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 팩스 02-6900-4499 홈페이지 www.sc.or.kr 페이스북 www.facebook.com/savethechildrenkorea 트위터 @stc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