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온 편지 24호 (20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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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표 당선인사

불꽃, 그 길 속에서

7기 대표단 선거 특집 팟캐스트를 녹음 중인 안혜린 부대표

안혜린 부대표

(사진 : 박성훈 홍보실장)

누군가는 퇴각을, 누군가는 실패를 선언합니다. 하지만 희망

성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계약에 의한 상용직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통계수치들 간의 연관관계를 단

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이 그대로 드러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초단기계약의 불안정 일자리 양산과

뿐입니다.

순히 추정해서 쉽게 결론을 내릴 일은 아니겠으나, 이런 결과는 적어도 제조업에 있어서 숙련노동자의 필

을 이야기하며 희망을 등지는 일은 또 하나의 작은‘개구리’ 일

노동시간 연장으로 쥐어짤 때까지 쥐어 짠 결과로는 기업 입장에서도 한계에 부딪치는 순간이 올 수밖에 여전히 우리의 답은‘정치’ 일 수밖에 없습니다. 거꾸로 뒤

없다는 거다.

이면 박근혜 정부가 경제민주화니 뭐니 멋있는 척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노동당을 다른 정치의 공

제를 정부가 떠안을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하필

정치로 현실을 짓누르는 무거운 절망의 바위를 밀어 올려야

은 없다. 따라서 기업이 국내에서 숙련노동자를 수급할 수 있도록 하되, 이들의 인건비 부담을 낮추는 과

밖에 없습니다. 바위를 들어 올리는 새싹과 같이 생명력 있는

라는 대외리스크가 상존하는 판국에 경제성장률 예측치까지 날이 갈수록 저하되는 상황을 두고 볼 수만

치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정치를 돌아보는 데에서 시작할 수

장에서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 제조업의 추격, 그리고 다시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한 정치일 수밖에 없습니다. 노동당을 통한 생동하는 진보정

지 못하는 경우, 인건비가 낮은 해외로 생산공장을 계속 옮겨가야 하는 실정이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 입

없습니다. 정치의 한 가운데에서 비낌 없이 서있는 정당을 통

자본의 관점으로 보면 1987년 노동자 대투쟁의 성과로 강력하게 자리 잡은 노동권의 입지를 무너뜨리

집어진‘정치(政治)’ 를 바르게 돌려놓는‘정치(正置)’ 일 수밖에

간, 살아있는 정치의 공간으로 바꾸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8월 27일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창조경제’ 는 고부가가치 제조업, 지식기반 콘텐츠산 업, 서비스산업과 결합한 기술기반산업 육성을 주장한다. 이는 어떤 면에서, 서비스업과 결합한 제조업으로의‘회귀’ 로볼수있 다. (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노동당 7기 대표단 취임 및“박근혜 노동재앙에 맞선 투쟁 선포”기자회견을 진행 중인 김한울 부대표 (사진 : 정정은 편집실 부장)

당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말만 무성한 평론의 정치를 넘어

은 다 해놓고 이제 와서 스타일을 구길 수밖에 없 는 이유다. 임금피크제와 같은 사안들이‘청년실업’ 과짝 을 맞춰 제기되는 이유 역시 따지고 보면‘고령층

인건비 부담은 싫지만 숙련노동자는 필요한 기업, 기업의 해외 이전을 두고 볼 수만은 없는 박근혜 정부, 이 둘이 타협한결과가노동개혁이다.

지 기업이 청년층을 일회적으로 고용한다고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청년들이 1~2년 단위로 실업자가

야 합니다. 해야 하기에 하겠습니다.

당원들이, 그래서 당이

기 전략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앞의 맥락과 연관해 해석해볼 수도 있다. 청년실업의 해소는 단

어야 할 벽 앞에서 물러서지 않아야 합니다. 선 긋고 나누는 정치가 아니라 대화하고 설득하는 정치를 해

보이지 않는 당원들이 가슴에 사무쳤습니다

수 있다. 그리고 이 또한 2008년부터 시작된 문제로부터의 위기감에서 비롯됐다고 이해할 수 있다.

인건비 줄여서 청년고용 늘린다’ 는 식의 이데올로

실천으로 답하는 실천의 정치를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은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우리가 넘

침묵 속에 이글대는 눈빛을 보았습니다

장으로 해석된다. 다시 말하자면 이는 어떤 부분에서, 서비스업과 결합한 제조업으로의‘회귀’ 라고도 볼

지배계급의 위기감은, 환율이나 금리 등의 통화신용정책이 아니라 재정정책을 중시해야 한다는 발언 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박근혜 정권의 초대 경제수석을 맡았던 조원동 전 수석은 취임 전 언론 인터뷰를

시린 칼날처럼 다가왔습니다

정치에 침묵하고, 정당에 손사레 치는 세상에서 우리는‘노동당’ 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입니

통해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재정균형을 연단위로 맞출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발언도

다. 노동당 안에서 각자의 생각과 판단을 실천으로 드러내는 데에 주저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살아있

있었다. 물론 재정정책의 확대와 고용정책이 직접적으로 긴밀한 연관관계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힘들고 오랜 싸움에 지친 목소리들,

마침내 닥쳐올 해방의 꿈만큼 푸르른 눈빛들

주의의 경로를 따르지는 않을 거라고 예상하는 근거가 된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기에

적어도 이러한 발언은 박근혜 대통령의 여러 공약들과 맞물려, 정부의 거시경제정책이 전형적인 신자유

2 원일컴-노동당

미래편지-내지

는 정치의 힘을 당 안으로부터 끌어내어 당 밖으로 뿜어낼 수 있을 때 노동당의 미래가 밝게 열릴 수 있다

돼야 한다면 어떻게 실업문제가 해소되겠는가? 그런데 기업은 추가고용으로 인해 늘어나는 부담은 감당 하기를 거부하면서도, 동시에 숙련노동을 필요로 한다. 이 딜레마를 해결해야 한다. 결국 정부가 일부‘당근’ 을 제시하고 기업도 어떤‘부담’ 을 감당하는 척하면서 서로 타협을 할 수밖에 없는 거다. 기업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겨냥한 어떤 시늉을 하고, 정부는 비정규직 계약 4년 연장 등의

고 굳게 믿습니다.

그 모습 하나로 이미

한계에 다다른 기업, 딜레마에 빠진 정부

‘금융화’ 라는 게 대형투자은행이 됐든 리먼브라더스 인수가 됐든 정권의 입장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육

실현 불투명한 규제완화를 추진하는 액션을 취하는 게 지금 진행 중인 노동개혁의 본질일 수 있다. 모든 다시 주어진 시간을 생각합니다. 한 뼘의 땅엔 한 뼘만큼의 햇살이 닿습니다. 이 불평등한 세상에도 누

정치로 답답하고 어두운 미래를 밝게 비추며 열어가고 싶습니다.

제 가슴 한가득 남김없이 들어찼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당을 만들고 싶습니다. 춤추는 당원들의 정당을 만들고 싶습니다. 노래하는 정치, 춤추는

당원들의, 그래서 당의 무게가

구나 스물 네 시간의 하루를 삽니다. 노동당 제7기 대표단에 주어진 시간은 2년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의 과거와 미래를 담고 있는

조건이 예측한 그대로 작동하고 정부와 기업이 모두 신의성실하게 행동한다면, 이 정책은‘중규직’ 으로 표현되는 고용형태의 일반화로 귀결될 것이다.

노동시장 문제 해결을 위한 진보진영의 합의 시급해

성하는 문제였다면, 위에서 설명한‘회귀’ 는 이미 갖고 있는 현재의 체제를 어떻게 더욱 효율적으로 손질

치도 노동운동도 완전히 무너진 상태에서 어떤 대응책을 말하기가 쉽지 않다. 기껏해야 많은 사람들이 집

또다시 먼 길을 시작하는 이들과

야 취업자 1인당 노동생산성이 2010년 이후 급전직하하는 상황에서 일용직이 아닌 근속 1~3년의 단기

라서 이제 문제는 진보정치와 노동운동 진영이 여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집중된다. 그런데 진보정

투표하지 않으신 분들의 마음을 살피겠습니다

월 22일 지면에 실은 <경기 부진한데‘일용직’아닌‘상용직’고용 증가, 왜?>라는 기사를 보면, 제조업 분

투표하신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할 것이냐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최근 재미있는 해석이 제기됐다. 한겨레가 2015년 9

지금+여기 노동당 19

대표단으로서, 부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원 여러분, 함께 춤춰주십시오.

어쨌든 여기까지가 자본과 기득권의 논리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이에 대항하는 노동의 주장이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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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진짜’ 개혁이 필요하다 31

지금+여기 노동당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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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진짜’ 개혁이 필요하다 27

노동개혁도 유사한 경로를 밟았다. 박근혜 정권의 1차적 목표는 어디까지나 취업규칙 변경 요건 완화

하겠습니다. 사고시도당, 사고당협부터 찾아다니고, 시도당, 당협들이 잘 운영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다니겠다” 고 말씀드렸습니다. 당원들을 찾아서 만나고, 조직하면서 당 조직을 새로 세울 수 있도록 노력 저는 대표단 선거 도중“상반기 16곳 시도당 중에서 13곳을 찾아다녔고, 이후에는 당협조직들을 찾아 김민하 <미디어스> 기자

하겠습니다. 니다. 노동당이 희망이 없음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다수의 노동자와 민중들에게 답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노사정 합의는 노동을 향한 자본의 본격 공세 예고편

의 체제에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많은 이들의 분노를 찾아내고, 새로운 정치의 공간을 열어나가겠습 고, 시대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투쟁하는 우리 당원들에게 노동당이 방향을 제시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노동당이 희망이 되겠습니다

무리됐다. 그간 자본이 너무나도 하고 싶었던 국가기간산업의 민영화를 완성까지 단 한 발짝만 남겨둔 상

생각합니다. 그렇게 나아가는 당이 되리라 기대하고, 저도 함께 하려 합니다.

당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새로운 좌파정치의 길을 꾸준하게 만들어내겠습니다. 그것을 통해 신자유주

태로 밀어붙인 것이다. 대권주자로 우뚝 선 김무성 의원이 중재를 선 상태에서 그냥 정부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되는 결말로 마

대표단 선거 도중에 벌어졌던 노사정야합을 비롯해서 우리 노동당이 해야 할 역할이 너무 많은 사회이

이번 노사정 합의로, 자본은 노동에 대한 본격적 공세 전환을 예고했다. 급속하게

그런 의미에서 7기 대표단 선거는 당원들에게 희망을 주고, 이 사회에 노동당의 비전을 제시하려는 움

적극적으로 모색하겠습니다. 그래서 노동당의 좌파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형성해 나가겠습니다.

다. 당시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그 부하들은 수서발 KTX 법인 분할에 대해“철도민영화가 아니다” 라는 입

무게중심이 쏠리기 시작한 지금,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전술을 짜고 이에 대해

직임이었습니다. 기존의 틀과 다른 방식의 선거운동도 여러 곳에서 진행이 되었고, 많은 당원들이 떠나갔

유세기간 동안 정책위원회에 참여하겠다는 당원들도 있었고, 당 조직 강화의 의견을 내주신 당원들도 많

장을 거듭 반복해서 내놨다. 철도민영화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실재하고, 그것이 정치적 세력화로 이어지

투쟁의 지도부가 사과문이나 작성하는 코미디가 반복되어서는 곤란하다.

지만 다시 힘을 모으자는 결의를 모으는 지역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았습니다. 이러한 당원들부터 잘 조직하여 노동당의 역량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는 판국에 정직함이라는 관료 특유의 미덕을 발휘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이 문제는, 어느새 차기

했습니다. 함께 동고동락했던 많은 동지들이 떠나가는 데 매우 고통스러워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상반기 당원들은 혼란을 많이 겪었고, 상처를 받았으며, 우리 노동당의 가능성에 대해서 회의하기도

노동정치, 보다 총체적이고 구체화된 비전이 필요하다

체계의 혁신을 통해 당원만 아니라 노동당을 지지하는 사회운동 영역의 활동가들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이것이 얼마나 순진한 생각이었는지는 2013년 말‘철도민영화’논란을 거치면서 적나라하게 드러났

대표로서 정책위원회를 강화하고 당의 지역과 부문조직을 강화하고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당 (사진 : 박성훈 홍보실장)

성한 후 부대표직을 사퇴했다가 다시 7기 부대표 선거에 출마했고, 다시 당선이 됐습니다.

대표단 선거 유세기간에 있었던 거제-부산 희망버스에 함께한 이해림 후보

상반기 6기 부대표로 활동하다 나경채 대표 사퇴 이후 권한대행을 잠시 한 후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 다시 한 번 노동당의 부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당원동지들 고맙습니다.

아침에 얼굴빛을 바꾸고 자본의 노골적인 대리인이 될 수 있겠는가?

좌파정치 실현을 위하여

최소한 이명박 정부 수준에서 후퇴하지는 않으리라고 순진하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박근혜 대통

좌파정치의 실현을 위해 새로운 주

령이 유력 대권주자 시절‘당 내 야당’ 을 자처하며 중도층의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은 이런 생

체 형성과 함께 중요한 일이 당의 기초

각을 더 강화하였다. 이명박 대통령에 각을 세우며‘국민통합’ 을 외치고,‘경제민주화’ 의 실현을 위해 헌

를 튼튼하게 하는 것입니다. 저는 부

법상의 그 조항에 대한 정치적 재산권(?)을 주장하는 김종인 전 경제수석까지 영입한 사람이 어떻게 하루 어떤 모자란 모습이라도 보여주겠거니 하고 우리는 생각했다. 그게 어떤 소박한 몸짓에 지나지 않더라도,

특집 /‘진짜’개혁이 필요하다

하는 경제민주화를 박근혜 후보가 끝내 이루리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그 이름에 걸맞는

제시해야 합니다. 을 형성하고 사회적 전환의 청사진을 7기 대표단 선거 특집 팟캐스트를 녹음 중인 최승현 부대 표 (사진 : 박성훈 홍보실장)

이를테면 박근혜 후보가 그야말로 자신 있게 내세운‘경제민주화’ 와 같은 것들이 그렇다. 우리가 생각 확실히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하던 시기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이 정권이‘비즈니스 프렌들리’ 를 노골적

가부터 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자

으로 말하던 전임 정권과는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했다. 이런 근거 없는 기대가 선거 국면

유주의에 저항하는 강력한 사회운동

에서는 박근혜 후보에 대한‘선입견’ 으로 나타나, 그가 천명한 중도적 수사들의 감정적 근거로 작용했다.

2012년대선국면에만해도박근혜정권이이렇게

새로운 정치는 새로운 주체의 형성으로부터

된 노동에서의 가장 중요한‘원칙’ 들을 일

까지나오리라고는생각지못했다.‘국민통합’ 과

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노동당의 정치는 제대로 된 좌파정치여야 합니다. 우리는 통합이라는

말의 망설임 없이 무너뜨리고 있다는 점이

이름의 낡은 사고방식과 결별했고, 이제는 한국사회 전반에 걸친 위기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갖고 용기

고, 다른 하나는 2012년 대선국면에만 해도

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정권이 이렇게까지

주체들과 새로운 정치를 구성할 수 있

나오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는 점이다.

에자본의노골적인대리인이될수있겠는가? ‘경제민주화’ 를 외치던 사람이 어떻게 하루아침

노동개혁!‘개혁’ 이란 이름으로 정권이 노동자들에게 납득하지 못할 짐을 지우는 건 처음이 아니다. 박

‘경제민주화’ 에서‘민영화’ 로, 취임 후 낯빛 바꾼 박근혜 정부

미래편지-내지

2

B

Process

최승현 부대표

는 헤게모니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

지 측면에서다. 하나는 1987년 이후 상식이 근혜 정권의 노동개혁이 특별한 점은 두 가

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니다. 그러면서 우리 당원들의 마음이 이와 같다고 느꼈습니다. 당의 화합과 결속은 노동당을 바로 세우 서는 제 손을 꼭 잡으며“출마해 줘서 고맙다” 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리고 당부하셨습니다.“다시는

원일컴-노동당

8월 6일, 하반기 국정구상과 관련한‘경제 재도약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이라는 제목의 대국민담화를 발 표 중인 박근혜 대통령.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공 공・노동・교육・금융의 4대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당원들과 만나고, 투쟁하면서, 노동당의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런 일을 겪고 싶지 않다” 고,“노동당을 바로 세워 달라” 고. 그 말씀을 듣고 저도 순간 마음이 울컥해졌습

부대표 당선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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